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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공급사 ASML,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EUV 제품 믹스·실적 개선 영향

2025-04-16 17:31:39
엔비디아 공급사 ASML,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EUV 제품 믹스·실적 개선 영향

반도체 장비업체 ASML홀딩스가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의 리소그래피 장비 공급사인 ASML은 1분기 매출이 77억4200만 유로(약 87억64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77억6000만 달러를 12.94% 상회했다. 다만 전분기 93억 유로 대비로는 16.75% 감소했다.


주당순이익은 6유로(6.8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76달러를 18.58% 웃돌았다. 이는 전분기 6.85유로 대비 12.41% 감소한 수준이다.


총이익은 41억8000만 유로(47억5700만 달러)로 전분기 47억9000만 유로 대비 12.73% 감소했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총매출은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77억 유로를 기록했다"며 "EUV 제품 믹스와 실적 개선으로 총이익률은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54.0%를 달성했다. 1분기에는 5번째 하이NA 시스템을 출하했으며, 현재 3개 고객사에 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ASML은 2022-2025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분기에 약 27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실적 전망
푸케 CEO는 "2분기 총매출은 72억-77억 유로, 총이익률은 50-53% 수준을 전망한다"며 "연구개발(R&D) 비용은 약 12억 유로, 판매관리비는 약 3억 유로로 예상된다. 앞서 밝힌 대로 연간 총매출은 300억-350억 유로, 총이익률은 51-53%를 전망하며, 이는 앞서 언급한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ASML 주가는 화요일 1.53% 상승한 683.16달러로 마감했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신탁은 0.11% 상승에 그쳤다.


ASML 주가는 연초 대비 2.46% 하락했으며, 1년간 30.07%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ASML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멘텀 순위는 23.73 퍼센타일로 약세를 보였으며, 성장성과 가치 순위는 혼조세를 보였다.


13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벤징가의 분석에 따르면 ASML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목표주가는 최저 510달러에서 최고 1100달러까지 분포하며 평균 873.14달러를 기록했다. JP모건, 웰스파고, 번스타인의 최근 투자의견 평균 목표가는 909달러로, 35.02%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