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NASDAQ:NVDA)가 2025년 4월 이후 80% 급등하며 시가총액 3.8조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축배를 들려는 순간, CEO의 매도와 차트상의 두 가지 불길한 신호가 포착됐다.
젠슨 황의 대규모 매도 6월 말과 7월 초, 엔비디아 내부자들이 5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으며, 이 중 3,500만 달러는 젠슨 황 CEO의 매도분이다. SEC에 제출된 Form 4에 따르면 황 CEO는 주당 152~158달러의 사상 최고가 수준에서 21만7,910주를 매도했다. 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황 CEO는 올해 9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12개월간 내부자 매도 규모는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급등 이후 차익실현이라고 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기술적 지표와 맞물려 적절한 타이밍의 매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RSI, 과거 패턴 재현되나 흥미로운 점은 엔비디아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이번 주 77을 기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