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설립자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NASDAQ:TSLA)에 대한 투자 확신을 재확인하는 한편 애플(NASDAQ:AAPL)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설전을 벌이고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테슬라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드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 테슬라 주식을 매수한 이후 머스크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고 말했다. 우드는 테슬라의 최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자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성장 잠재력을 근거로 향후 5년간 주가 목표를 2600달러로 제시했다. 테슬라는 현재 아크 포트폴리오의 약 8.5%를 차지하며, 그 가치는 8억4000만 달러를 상회한다. 반면 우드는 애플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그는 애플의 성장 둔화와 혁신 부족을 매도 이유로 들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애플의 AI 전략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