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신비로운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추정 자산이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와 함께 크게 증가했다. 주요 내용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사토시와 연결된 지갑의 비트코인 자산가치는 현재 약 1286억7000만 달러로, 일주일 전 1190억 달러에서 크게 상승했다. 만약 사토시가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포함된다면, 현재 세계 11위 부자에 해당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의 추정 자산(1172억 달러)이 사토시보다 낮으며,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1420억 달러로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사토시가 약 11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비트코인 유통량의 5.5%에 해당한다. 시장 영향 이러한 자산가치 상승은 비트코인이 12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기록한 급등세에 따른 것이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이후 나카모토의 실제 신원은 끊임없는 추측의 대상이 되어왔다.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인 피터 토드와 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