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업체 아우라미네랄스, 나스닥 상장 추진...1억9600만달러 IPO로 브라질 사업 확장 노린다
2025-07-16 15:16:21
캐나다 금·구리 광산업체 아우라미네랄스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약 1억964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이 회사는 'AUGO' 티커로 81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과 골드만삭스(NYSE:GS)가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맡았으며, BTG 팍투알과 이타우 BBA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1946년 설립되어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아우라미네랄스는 현재 토론토 증권거래소와 브라질 B3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번 나스닥 상장은 미국의 더 깊은 자본시장에 접근하고, 미국 투자자들에게 노출되는 외국기업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더 높은 기업가치 평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 영향 아우라미네랄스는 IPO 자금을 탐사 활동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재무적 유연성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자금은 앵글로골드 아샨티로부터 미네라상 세하 그란데를 인수하는 데 필요한 현금 76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