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명 시장 평론가 짐 크레이머가 수요일 급증하는 미국 국가부채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CRYPTO: BTC)을 추천하며 자신도 대량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CNBC 방송에서 미국의 부채 위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경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러한 재정적자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사람들이 37조 달러 규모의 부채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길 원한다. 자녀들을 위해 보유하길 원한다"며 "나도 마찬가지다. 내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매드머니' 진행자인 그는 자신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히며 패널들에게도 투자를 권장했다.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이 견딜 수 있느냐는 질문에 크레이머는 단호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시장 영향
크레이머는 최근 들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지지해왔다. 올해 초 그는 비트코인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훌륭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달 초에는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버리고 "암호화폐에 올인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이는 그가 이전에 암호화폐를 "사기"라고 일축하고 투자자들에게 이 자산군을 피하라고 경고했던 것과는 극적으로 다른 입장이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18,7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0.0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