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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현재 자본구조는 2022년 암호화폐 겨울보다 견고...비트코인 80% 폭락해도 견딜 수 있다"

2025-08-01 14:27:44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Inc., NASDAQ:MSTR)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목요일 자사의 비트코인(BTC) 매입 전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80% 하락하더라도 회사가 이를 견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세일러는 비트코인 약세장과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세일러는 "우리의 구조는 안정적이어서 비트코인이 80% 하락하더라도 배당금 지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90~95% 하락할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만기일이 없고 초기 투자 자본을 유지하는 '견고하고 반취약성을 가진' 영구우선주 전략으로의 전환을 언급했다.


세일러는 전환사채가 주를 이뤘던 이전의 약한 자본구조로도 2022년 암호화폐 겨울 당시 80%의 비트코인 하락을 견뎌냈다며, 현재의 구조는 이에 비해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스트래티지는 보통주, 우선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 보유고를 확대하며 기업의 비트코인 도입을 선도해왔다.


이 전략은 회사 주가의 변동성을 활용한다.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보다 프리미엄을 보일 때 신주를 발행해 그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다.


지난 7월 회사는 25.2억 달러 규모의 STRC 우선주 공모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21,021 BTC를 매입했다. bitcointreasuries.net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72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628,791 BTC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베테랑 공매도 투자자 짐 채노스는 비트코인 가치 대비 주가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를 비판했다. 채노스는 스트래티지 주식을 공매도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차익거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목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다. 회사는 2분기에 88,109 비트코인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 비트코인 이익은 111,894에 달한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15,577.50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48% 하락했다.


MSTR 주식은 목요일 정규장에서 1.73% 상승한 401.86달러로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4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