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발표 전 비트코인·이더리움 공매도로 1600억원 번 투자자, 추가 매도 나서...내부자 거래 의혹 제기
2025-10-13 14:29:39
최근 비트코인(CRYPTO: BTC) 폭락 직전 공매도에 성공했던 한 투자자가 시장 반등 국면에서도 추가 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포지션 추가 분산형 선물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11만7369달러에서 포지션을 열었으며 현재 370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기록 중이다. 이 투자자는 10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포지션 규모를 1억6300만 달러까지 확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가격에서 7.59% 상승한 12만3510달러에 도달하면 이 투자자의 포지션은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베팅이 비트코인이 일요일에 11만5000달러를 회복하는 등 시장이 급반등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내부자 거래 의혹 이 '고래' 투자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위협하기 직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CRYPTO: ETH)에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취해 주목을 받았다. 암호화폐 시장이 이에 대응해 급락하자 투자자는 대부분의 공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