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 뷰티, 1분기 실적 시장 전망 상회

e.l.f. 뷰티(NYSE:ELF)가 수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e.l.f. 뷰티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89센트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시장 전망치 84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3억5373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억4943만 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매출 3억2447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세부내용

• 순매출은 3억5370만 달러로 9% 증가
• 매출총이익률은 관세 영향으로 215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한 69% 기록
• 조정 EBITDA는 87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순매출 대비 25% 차지

타랑 아민 e.l.f. 뷰티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점유율이 210bp 상승하는 등 견조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6분기 동안 지속해온 업계 선도적 성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아민 CEO는 "가치 제안, 강력한 혁신, 파괴적 마케팅 엔진의 결합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모든 이에게 최고의 뷰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상당한 성장 여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e.l.f. 뷰티 주가는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3.98% 하락한 10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