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사이언티픽(NASDAQ:CORZ)의 최대 실질주주인 투시즈캐피탈이 코어위브(NASDAQ:CRWV)와의 주식 교환 방식 인수 제안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투시즈캐피탈은 인수가격이 크게 저평가됐으며 주주들에게 과도한 리스크를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투자회사는 목요일 공개서한을 통해 코어사이언티픽 발행주식의 약 6.3%에 해당하는 1,910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시즈캐피탈은 7월 7일 발표된 합병 조건, 특히 주가 변동 위험을 제한하지 않은 순수 주식교환 방식의 거래 구조가 코어사이언티픽 주주들을 코어위브의 주가 변동성에 그대로 노출시킨다고 비판했다. 투시즈캐피탈은 원칙적으로 합병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코어위브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안된 조건이 코어위브에 지나치게 유리하며, 코어사이언티픽의 인프라 자산과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에서의 전략적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시즈캐피탈은 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