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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온라인 유통 공룡 아마존이 오는 10월 프라임데이를 2일 행사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목요일 오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다.
아마존은 지난 7월 프라임데이를 확대 운영했으나, 이번 10월 '프라임 빅딜 데이즈'는 다시 2일 행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7월에 시도했던 확대 운영 대신 2일 행사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행사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10월이 다가오면서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의 4일 행사는 '역대 프라임데이 포함 4일 기간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행사 기간이 늘어났음에도 매출 성장은 제한적이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NBA컵 17경기 중계 일정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임 비디오는 10개의 NBA컵 조별리그 경기와 녹아웃 라운드를 중계한다. 이는 10월 31일부터 5주 연속으로 더블헤더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50개의 조별리그 경기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다. 디즈니의 ESPN과 컴캐스트의 NBC가 일부를 중계하고, NBA 리그 패스도 중계에 참여한다. 전체 경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월가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3개월간 총 45명의 애널리스트 중 44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냈다. 지난 1년간 26.45%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월가는 265.22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으며, 이는 14.54%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