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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상승 모멘텀을 타고 있다. 주가 차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3.5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는 OPEN 주가는 8일, 20일, 50일, 심지어 20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가 0.42를 기록하고 RSI(상대강도지수)가 72 수준을 보이는 등 여러 기술적 지표에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펀더멘털도 기술적 신호를 뒷받침하고 있다. 8월 중순 캐리 휠러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사임했으며, CTO 겸 제품 책임자인 슈리샤 라다크리슈나가 임시 사장으로 취임했다.
EMJ 캐피탈 헤지펀드의 에릭 잭슨과 같은 투자자들은 오픈도어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경영진 교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오픈도어는 2021년 밈주식 열풍을 연상케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레딧 월스트리트베츠 등의 플랫폼에서는 높은 공매도 비중과 낮은 주가를 주목하며 OPEN을 주시하고 있다.
잭슨은 오픈도어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카바나의 극적인 반등과 비교했으며, 이는 투기적 거래 관심을 끌어올리며 가격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다.
비욘드(구 베드배스앤비욘드, 오버스톡)와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과 함께 앤서니 폼플리아노, 폴 튜더 존스 등 유명 투자자들의 지지 표명도 투자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2분기 실적 부진과 2025년 매출 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호재들이 성장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골든크로스 발생과 개인투자자들의 열기가 실질적인 시장 모멘텀과 결합되면서, 오픈도어는 밈주식의 에너지와 실제 시장 동력이 혼합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지속 여부는 실적과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달려있지만, 현재로서는 차트와 시장의 반응 모두 OPEN이 단순한 회복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