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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SMCI)는 람다가 엔비디아(NASDAQ:NVDA) 블랙웰 기반 시스템을 포함한 GPU 최적화 서버를 대규모로 도입해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콜로직스 COL4 스케일로직스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협력으로 중서부 지역 기업들이 차세대 AI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람다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 HGX B200이 탑재된 SYS-A21GE-NBRT, 엔비디아 HGX H200이 탑재된 SYS-821GE, SYS-221HE-TNR 등 다양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들 시스템은 모두 인텔(NASDAQ:INTC)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이번 도입의 핵심은 대규모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엔비디아 GB200 및 GB300 NVL72 랙이 장착된 슈퍼마이크로의 AI 슈퍼클러스터다.
이번 확장으로 람다는 대규모 AI 팩토리를 가동하고, 고급 냉각 기능을 갖춘 에너지 효율적 서버를 출시하며, 차세대 AI 가속기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이 효율성과 혁신, 데이터 처리 능력 향상을 추구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AI 도입이 고급 인프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알파벳(NASDAQ:GOOGL), 애플(NASDAQ:AAPL)은 2026년까지 AI 인프라에 4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 같은 공급업체들에게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가 동향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18일 마지막 거래에서 0.76% 상승한 44.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