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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의 형사 수사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청구 관행에 대한 기존 수사에 더해 자회사인 옵툼Rx의 사업 관행과 의사 보수 지급 방식까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법무부가 아직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어떠한 불법 행위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수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반드시 기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7월 제출한 문서에서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자사의 메디케어 운영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메디케어 청구와 관련된 별도의 민사 사기 수사와 함께 인슐린 가격과 관련해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소송에도 직면해 있다. 해당 소송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러한 소식은 지난 5월 CEO가 사임한 이후 나온 것으로,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40% 이상 하락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은 화요일 1.46% 하락한 300.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최고가는 630.73달러, 최저가는 234.6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