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존슨앤드존슨(NYSE:JNJ)이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를 대상으로 니포칼리맙과 항TNF-α(종양괴사인자 알파) 요법의 병용 치료를 평가하는 2a상 DAISY 개념증명 연구의 주요 결과를 목요일 공개했다.
류마티스 관절염(RA)은 주로 손과 손목에 염증, 통증, 부종을 일으키며 신체 양쪽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 자가면역 질환이다.
존슨앤드존슨은 2020년 모멘타 파마슈티컬스를 65억 달러에 인수해 주력 제품인 니포칼리맙을 확보했다.
12주차 연구 결과, 병용 요법이 항TNF-α 단독 요법 대비 유의미한 추가 이점을 제공한다는 충분한 증거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존슨앤드존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니포칼리맙과 항TNF-α 요법의 병용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의 제약 대기업은 50억 달러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니포칼리맙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중등도에서 중증 쇠그렌 증후군(SjD) 치료제 니포칼리맙에 신속심사 지정을 부여했다.
작년에는 FDA가 이 실험 치료제에 혁신치료제(BTD) 지정을 부여했다.
작년 발표된 2상 DAHLIAS 연구는 쇠그렌 증후군의 잠재적 표적 치료제로서 FcRn 차단제의 최초 긍정적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구에서 2주마다 15mg/kg 니포칼리맙을 투여한 그룹은 주요 평가변수를 달성했으며, 24주차에 위약 대비 전신 질환 활성도가 평균 70% 이상 상대적으로 개선되었고 IgG가 77% 이상 감소했다.
4월에는 항체 양성 전신성 중증근무력증(gMG) 성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3상 Vivacity-MG3 연구와 진행 중인 공개연장(OLE) 연구의 니포칼리맙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 평가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니포칼리맙은 OLE에서 60주 후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를 받은 연구 참가자들의 MG-ADL 평균 변화가 -5.64(p<0.001)였으며, 위약과 표준치료에서 니포칼리맙과 표준치료로 전환한 연구 참가자들의 평균 변화는 -6.01(p<0.001)을 기록했다.
주가 동향: JNJ 주식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0.11% 하락한 17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