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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연준 결정 앞서 선제적 움직임 보여

2025-08-30 01:55:52
금값, 연준 결정 앞서 선제적 움직임 보여

금 가격이 지난 4월 온스당 3,5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3,200~3,400달러 구간에서 좁은 범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횡보세는 상승세 소진이 아닌 상승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상방 돌파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패턴이 실현될 경우 금값은 새로운 고점을 향한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으며, 시장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연준 결정 기다리지 않는 금값


금융시장의 관심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방준비제도(Fed)에 집중되어 있지만, 금값은 이미 파월 의장의 잭슨홀 비둘기파적 발언을 반영하며 시장의 예상을 선반영하는 모습이다.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파월 의장과 그의 후임자가 이끌어갈 통화정책 경로까지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결국 확인이 아닌 기대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에 곡선을 던지고 백악관이 통화정책에 더 많은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 시사하며 여전히 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통화정책에 정치적 영향력이 개입될 가능성은 불안 요소다. 신뢰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금은 수혜를 입게 된다.



해외 중앙은행들의 금 선호 현상


1996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미국 국채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부채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 미국 자산에 내재된 위험, 그리고 분열된 세계에서 중립적인 준비자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 이러한 공식 부문의 꾸준한 수요는 금리나 달러 움직임과 관계없이 금값의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정학적 압력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에너지 시장부터 무역 분쟁까지,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실물자산 선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금은 단순히 연준의 신호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리스크, 준비자산 재배분, 그리고 변화하는 글로벌 통화 질서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차트상으로도 설득력 있는 모습이다. 고점 이후 금값은 3,430~3,450달러 근처의 평평한 천장선에 대비해 더 높은 저점들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상승삼각형 패턴으로, 인내심 있는 매수세가 더 일찍 유입되는 반면 저항선은 유지되는 형태다.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매도 세력이 힘을 잃을 때까지 압력이 쌓이다가 상방 돌파하는 경향이 있다.



현물 금 1년 일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이 패턴의 측정치는 약 3,800달러를 목표로 가리키고 있다. 계산은 단순하다. 삼각형의 높이가 약 360달러이며, 이를 돌파 수준(약 3,430달러)에 더하면 목표치가 도출된다.


단기적으로는 금값이 3,45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고 3,500달러 저항선을 재시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중기적으로는 돌파가 유지될 경우 3,800달러 수준이 다음 논리적 목표가 된다. 통상적으로 돌파 시 거래량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돌파이든 거짓 돌파이든, 이러한 움직임은 뚜렷한 펀더멘털 촉매 없이도 갑작스럽고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가 동향: SPDR 골드 트러스트 ETF(NYSE:GLD)는 연초 대비 30.74%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