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 BYD(OTC:BYDDY)(OTC:BYDDF)의 홍콩 상장 주식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6% 이상 하락했다.
BYD 주가 급락 CNBC는 일요일 보도를 통해 BYD의 2분기 순이익이 63억6000만 위안(약 8억9100만 달러)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BYD는 실적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국내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회사는 '단일가격 정책'과 '과도한 마케팅' 등 업계의 부적절한 관행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됐으며, 이로 인해 '국내 사업의 단기 수익성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럽 판매 급증과 글로벌 판매 순위 상승 이번 소식은 BYD의 유럽 시장 해외 판매가 225% 이상 급증해 7월 13,503대를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BYD의 유럽 연간 누적 판매량은 84,000대 이상으로 290% 증가했다.
BYD는 전 세계적으로 486만대 이상의 신에너지 차량(NEV)을 판매하며 18.3%의 시장 점유율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