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심방세동 치료 신기술 긍정적 임상결과 공개

존슨앤드존슨(NYSE:JNJ)이 2025년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심혈관 질환 치료 데이터를 발표했다.

SECURE 임상시험의 VARIPURE 하위연구에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회사의 VARIPULSE 맥동장 절제 플랫폼은 7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9.7%의 높은 급성 유효성을 보였으며, 뇌졸중 발생은 없었고 부작용 발생률은 0.6%에 그쳤다.

이 시스템은 J&J의 CARTO 3 매핑 플랫폼과 통합되어 효율성과 작업 흐름을 개선했다. 또한 J&J는 심근경색 후 심인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임펠라 CP 심장 펌프를 평가한 DanGer Shock 무작위대조시험의 장기 결과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망률 절대 감소가 6개월째 12.7%에서 10년째 16.3%로 증가했다. 이로써 임펠라는 STEMI 환자에서 단기 및 장기 생존 이점을 모두 입증한 최초의 기계적 순환 보조장치가 됐다.

이 장치의 효과는 이미 임상 진료에 영향을 미쳐 2024년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임펠라를 클래스 2a 가이드라인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JNJ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3% 상승한 178.11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 대비 23.6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