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실적 발표 앞두고 주목...증권가 목표가 잇단 상향

브로드컴(NASDAQ:AVGO)이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목요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2분기 실적에서 브로드컴은 주당순이익 1.5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5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15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49.9억달러를 웃돌았다.

브로드컴은 최근 분기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꾸준히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왔다.

투자의견 변경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여러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 파이퍼 샌들러의 하쉬 쿠마르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 UBS의 티모시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90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 오펜하이머의 릭 쉐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0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38달러에서 357달러로 상향

브로드컴에 대한 증권가의 평균 목표가는 345.71달러이며, 최저 목표가는 190달러, 최고 목표가는 1,950달러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현재 304.9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8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