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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2분기 실적 기대 이하...AI 성장 모멘텀 주목

2025-09-05 03:01:39
세일즈포스, 2분기 실적 기대 이하...AI 성장 모멘텀 주목

세일즈포스(NYSE:CRM)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월가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목요일 하락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AI 이니셔티브, 에이전트포스 플랫폼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약한 전망치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낮췄다.


2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2.91달러를 기록했다.


세일즈 및 서비스 클라우드의 강세와 6,000명의 유료 고객을 확보한 에이전트포스의 가속화된 도입에 힘입어 잔여수행의무(cRPO)는 11% 증가했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데이터 클라우드와 AI 제품의 연간 반복 매출이 12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경영진은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매출 411억~413억 달러, 주당순이익 11.33~11.37달러로 대부분 유지하며 신중한 성장 전망을 시사했다. 회사는 또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00억 달러 확대하며 자본 환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니덤의 스콧 버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40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하면서, 세일즈포스가 2분기에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단기 가이던스 하향과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세일즈포스의 영업인력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이 향후 매출 성장의 잠재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코드제뉴이티의 데이비드 하인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50달러에서 300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번 분기를 '안정적이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환율 영향을 제외한 9%의 매출 성장과 34.3%의 영업이익률을 언급하면서, 실적 상승의 상당 부분이 라이선스와 서비스 인식 시점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클라우드와 에이전트포스 ARR이 전년 대비 120% 성장했고,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실제 도입으로 전환하는 고객이 60%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키뱅크의 잭슨 에이더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44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예상보다 나은 구독 성장과 플랫폼, 뮬소프트, 태블로의 강세를 지적했지만, 마케팅과 커머스 클라우드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유료 사용자가 분기 대비 50% 증가하는 등 에이전트포스의 급속한 확장을 강조했으며, 에이전트포스 4.0이 공개될 드림포스 행사를 잠재적 촉매제로 꼽았다.


BofA 증권의 브래드 실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32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하면서, AI 혁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세일즈포스가 주요 성장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실스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감을 주지는 못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AI 주도의 매출 가속화를 예상했다.


그는 cRPO 성장, 세일즈와 서비스 클라우드의 실적 개선, 에이전트포스 파일럿이 20개에서 120개 기업으로 증가하고 전환율이 분기 대비 60% 상승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실스는 이러한 발전과 함께 12~13%로 상향 조정된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가 2027 회계연도까지 중간 10%대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세일즈포스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63% 하락한 242.1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