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브로드컴(NASDAQ:AVGO)이 오픈AI의 첫 자체 AI칩 대량생산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금요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증권사 투자의견
BofA증권 분석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이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바이트댄스에 이어 네 번째 대형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픈AI로 추정되는 이 신규 고객은 2026 회계연도 하반기에 약 100억 달러의 매출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6 회계연도 AI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60%에서 110%로 상향 조정했다.
키뱅크캐피털마켓 분석
빈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이 3분기에 160억 달러의 매출(시장 전망 158억 달러)과 주당순이익 1.69달러(시장 전망 1.66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74억 달러를 제시했으며, 조정 EBITDA 성장률 67% 전망은 주당순이익 1.86달러(시장 전망 1.80달러)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로젠블랫증권 분석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7월 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은 AI 반도체 수요 강세, VMware와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 지속, 광대역 부문의 강력한 회복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AI 매출은 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63% 성장했으며, 호크 탄 CEO가 2030년까지 경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벤치마크 분석
아크리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마벨테크놀로지의 저조한 실적보다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분기 실적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AI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63%, 전분기 대비 23% 성장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며, 4분기에는 전년 대비 66%, 전분기 대비 19% 성장한 6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분석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브로드컴이 견고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고 평가했다. 1,100억 달러 이상의 현재 총 수주잔고는 향후 2년간 상당한 사업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JP모건 분석
서 애널리스트는 AI 수요 가속화, 비AI 반도체 안정화, VMware의 지속적인 모멘텀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AI 매출 52억 달러, 4분기 전망 62억 달러는 2025 회계연도에 약 200억 달러의 AI 매출 달성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브로드컴 주가는 금요일 발표 시점 기준 9.07% 상승한 333.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