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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5조달러 투자 취소될 수도`...매코널 `1930년대와 비슷한 상황` 경고

2025-09-07 18:01:29
트럼프 `15조달러 투자 취소될 수도`...매코널 `1930년대와 비슷한 상황` 경고

지난주 정치·금융계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들이 쏟아졌다. 주말 동안 화제가 된 주요 뉴스를 정리했다.



트럼프 '15조달러 투자 취소 경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관세 정책이 법원에서 기각될 경우 미국에 대한 15조달러 규모의 잠재적 투자가 '즉시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다시는 위대해질 희망이 없는 제3세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썼다.



매코널 '현재는 1930년대와 유사'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공화-켄터키)이 현재 경제 상황을 1930년대와 비교했다. 그는 1930년 스무트-홀리 관세법과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고립주의적 '미국 우선' 정책을 언급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매코널은 '현재 상황은 1930년대와 유사점이 있다. 1930년 후버가 서명한 스무트-홀리 관세법은 역사가들과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대공황을 전 세계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물가 하락' 주장하며 풍력발전 비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에너지 비용 하락과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미국의 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부패한 정치인들이 승인한 풍력발전'이 이를 사용하는 주와 국가들에 해를 끼친다며 비판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수십 년간 우리를 완전히 이용만 했던 국가들로부터 수조 달러를 가져오는 훌륭한 관세 정책 덕분에 미국이 다시 강하고 존중받는 나라가 되고 있다'고 썼다.



머스크, 백악관 행사 불참


테슬라(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최한 백악관 행사에 초대받았으나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머스크가 행정부의 정책, 특히 에너지 부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큐반, 머스크에 경고


억만장자 마크 큐반이 일론 머스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공개적 불화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NASDAQ:TSLA) 등 머스크의 기업들에 대한 정책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