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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유기업 투자시 주목해야 할 `2가지 위험신호`

2025-09-08 22:39:30
비트코인 보유기업 투자시 주목해야 할 `2가지 위험신호`

프레스토 리서치의 피터 청 리서치 책임자는 월요일 대규모 비트코인(CRYPTO: BTC) 보유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자금 배분 전 '위험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CNBC와의 인터뷰에서 청 책임자는 스트래터지와 같은 기업들이 많은 모방 기업들을 양산했지만, 이들 모두가 동일한 기초체력이나 실행 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목해야 할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첫째는 기초자산이 통화자산이 될 잠재력을 가진 자산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경영진의 실행 능력이다. 이러한 운영에는 공개 자본시장을 운용하고 적절한 투자수단을 구조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분야는 수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소수의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에 따르면, 스트래터지가 636,505 BTC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마라 홀딩스가 52,477 BTC, 22세기 그룹이 43,514 BTC, 비트코인 스탠다드 트레저리 컴퍼니가 30,021 BTC, 불리시가 24,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청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이미 통화자산으로서 광범위한 인정을 받고 있지만, 덜 확립된 토큰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위험을 노출시킨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에서 벗어나 순위가 낮은 코인으로 내려갈수록 많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인정을 받고 있지만 다른 자산들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의 성장 사례는 규제 환경과 투자자 인센티브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일본의 비과세 NISA 프로그램으로 인해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보다 기업 주식을 통한 투자가 더 매력적이 되었으며, 이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모두 끌어들였다.


하지만 청 책임자는 최근의 주식 매각과 우선주 발행이 이러한 자금 운용 전략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지나치게 복잡한 것이 잘 통하지 않는다"며 청 책임자는 금융공학만으로는 자금 운용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상장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관 경험이 부족하여 약체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입을 통해 시가총액 1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로 성장한 스트래터지의 급속한 성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의 모범 사례로 남아있다.


그러나 청 책임자는 모든 기업이 이를 반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며, 기초자산의 품질과 경영 전문성을 모두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