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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 최고치 경신...도매물가 하락에 AI주 강세

2025-09-11 16:14:27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도매물가 하락에 AI주 강세

13일(현지시간)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구간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다소 약화됐다.


이날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나, S&P500 지수는 도매물가 지표 발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연간 기준 도매물가 상승률도 3.3%에서 2.6%로 크게 둔화됐다.


다음 주 25bp 금리 인하는 이미 시장에 완전히 반영된 상태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30년물 수익률은 4.70%까지 떨어졌다.


오라클(NYSE:ORCL)이 대규모 AI 관련 주문 잔고를 공개한 후, 투자자들은 인공지능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츄이(NYSE:CHWY)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17% 하락했다.


S&P500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와 정보기술 섹터는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약 220포인트 하락한 45,490.9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0% 상승한 6,532.04를, 나스닥 지수는 0.03% 상승한 21,886.0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크로거(NYSE:KR), RH(NYSE:RH), 어도비(NASDAQ:ADBE)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수요일 기준 지수는 이전 51.1에서 50.9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