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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우스, MS와 계약 체결 몇주만에 37억달러 자금조달 나서

2025-09-11 18:42:04
네비우스, MS와 계약 체결 몇주만에 37억달러 자금조달 나서

네비우스 그룹(NASDAQ:NBIS)은 목요일 주당 92.50달러에 10억달러 규모의 A종 보통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 종료는 9월 15일로 예정됐다. 인수단에게는 30일간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또한 2030년과 2032년 만기로 나뉜 27억5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가격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7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 자금을 데이터센터 용량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부지 확보, 추가 컴퓨팅 하드웨어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일반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2030년 만기 1.00% 이율과 2032년 만기 2.75% 이율의 채권이 각각 13억7500만달러씩 포함된다. 매입자들에게는 총 4억1250만달러의 추가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져 이 증권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네비우스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5년간 174억달러 규모의 GPU 인프라 용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이후 이뤄졌다. 이 계약은 뉴저지주 바인랜드의 신규 데이터센터에서 진행된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이 계약은 옵션 행사시 계약 규모가 194억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어, 네비우스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대규모 AI 인프라 분야에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게 된다.


네비우스는 이 계약이 관련 자본지출을 지원할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며, 대규모 AI 프로젝트를 위한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장기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전거래에서 NBIS 주가는 2.01% 상승한 9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