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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지아 배터리공장 ICE 단속 여파...아틀란타공항서 한국인 근로자들 전세기로 귀국

2025-09-11 20:47:35
현대차 조지아 배터리공장 ICE 단속 여파...아틀란타공항서 한국인 근로자들 전세기로 귀국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현대자동차 조지아 배터리공장에 대한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 이후 구금된 한국인 공장 근로자들이 아틀란타공항에 대기 중인 전세기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금자들 목요일 오후 출발


한국 외교부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보잉 787-i 항공기가 수요일 조지아에 도착했으며 목요일 오후 한국인들을 태우고 출발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수요일 보도했다.


외교부는 한국 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 측의 불특정 사유로 인해 당일 출발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한국 당국자들은 또한 미국이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하면서도 숙련된 한국인 근로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비자 제도 개선 요구는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이민법 준수' 강조...이민자 단속 강화


이번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공장에서 대부분 한국인인 475명 이상이 ICE에 구금된 후 미국에서 사업하는 외국 기업들에게 미국의 이민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나왔다.


이번 단속은 미등록 트럭 운전사가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3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이뤄졌다. 이 사고로 미국 정부는 외국인 트럭 운전사들의 모든 비자를 취소한 바 있다.


현대차-GM 파트너십, GM과 LG 배터리


이번 단속은 제너럴모터스(GM)와 현대차가 2028년 첫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5개 이상의 신모델을 선보이기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이후 발생했다.


GM은 또한 LG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7년 미국에서 3만 달러에 판매될 가장 저렴한 쉐보레 볼트 EV용 LFP 배터리를 제조 공급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