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애플(NASDAQ:AAPL)이 현재 주당 23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 0.83%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7.95% 상승했다. 이러한 실적에 장기 주주들은 낙관적인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주가가 고평가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주가수익비율(PER)을 주시하고 있다.
PER은 장기 주주들이 기업의 시장 실적을 전체 시장 데이터, 과거 실적, 업종 전반과 비교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다. 낮은 PER은 주주들이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지 않거나 기업이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기술 하드웨어, 저장장치 및 주변기기 업종의 평균 PER이 34.82배인 데 비해 애플의 PER은 34.91배로 더 높다. 주주들은 애플이 동종 업계보다 나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주가가 고평가됐을 가능성도 있다.
PER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시장 실적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도구지만,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낮은 PER은 저평가를 의미할 수 있지만, 성장 전망이 약하거나 재무 불안정성을 시사할 수도 있다. 또한 PER은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지표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재무비율, 산업 동향, 정성적 요인과 함께 평가해야 한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