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이다 기업 헤사이, 미국 로보택시 업체와 40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중국의 라이다 기업 헤사이그룹(NASDAQ:HSAI)이 미국의 한 로보택시 기업과 새로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선도기업과의 계약
이 라이다 제조업체는 월요일 공식 발표를 통해 계약 소식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4000만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으로 헤사이는 2026년 말까지 해당 로보택시 기업에 단거리 및 장거리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게 된다.
헤사이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계약 확대는 선도적인 로보택시 기업들이 헤사이의 기술력, 성능, 높은 신뢰성, 확장 가능한 제조능력을 인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규제 완화와 로보택시 확장
이번 소식은 미 교통부 장관 션 더피가 인간 운전자를 기준으로 작성된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개정해 자율주행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제안한 가운데 나왔다.
한편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웨이모와 테슬라(NASDAQ:TSLA)는 미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