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테라캐피털·헬리움메디컬, 5억달러 규모 솔라나 투자에 스카라무치 축하 메시지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설립자이자 경영파트너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팬테라캐피털, 서머캐피털, 헬리움메디컬테크놀로지스(나스닥:HSDT)의 솔라나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사 설립 계획을 축하했다.

솔라나에 5억달러 투자

솔라나 지지자로 알려진 스카라무치는 팬테라캐피털이 공개한 공동 이니셔티브 관련 게시물에 "전체 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답했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팬테라캐피털과 벤처캐피털 서머캐피털은 신경기술 기업 헬리움에 사모투자를 통해 5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주로 솔라나 네트워크의 기축통화인 SOL을 매입하고 헬리움의 자금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솔라나 '전략' 강화

이번 움직임은 시가총액 기준 6위 디지털자산인 SOL에 현금보유분을 재배치하는 월가 상장기업들의 증가 추세에 힘을 보탰다.

포워드인더스트리스(나스닥:FORD)는 16.5억달러 자금조달 중 첫 투자로 약 15.8억달러를 들여 680만 SOL을 매입했다. 디파이디벨롭먼트(나스닥:DFDV) 역시 유사한 접근법을 채택해 현재 4.78억달러 상당의 SOL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비트코인(CRYPTO: BTC) 운용사인 스트래티지(나스닥:MSTR)가 대중화한 전략을 따르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OL은 글 작성 시점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3.91% 하락한 23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헬리움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141.67% 상승한 18.27달러로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5.75% 추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