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카메코(NYSE:CCJ)와 우라늄에너지(NYSEAMERICAN: UEC) 주가가 화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우라늄 생산업체들의 주가가 월요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카메코와 우라늄에너지는 각각 10.51%와 10.95% 상승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1.14%와 1.06% 추가 상승했다. 이는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이 미국의 전략적 우라늄 비축량 확대와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도 감축에 대해 언급한 후 나타난 현상이다.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회의에서 라이트 장관은 핵심 공급망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현재 미국 내 94개 원자로에 사용되는 농축 우라늄의 약 25%가 러시아에서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우라늄에너지(UEC)는 전날 2,200만 주가 거래되며 2025년 들어 96.86% 상승했고, 카메코(CCJ)는 1,000만 주가 거래되며 올해 67.97% 상승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UEC는 월요일 13.17달러에 마감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UEC는 모멘텀이 95번째 백분위를 기록하며 모든 시간대에서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