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NASDAQ:CMG)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사회가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 승인해 총 매입 한도가 7.5억달러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치폴레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3배 늘려 5억달러를 추가 승인했다. 통상적으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왔으나, 이번에는 '기회가 있을 때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조기에 추가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폴레는 최근 분기에 4억359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8억4452만달러를 기록했다. 치폴레는 10월 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연초 대비 약 35% 하락한 주가에 시달려온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치폴레 주가는 이번 주 초 52주 최저치를 기록한 후 반등했다. 지난주 아시아 시장 최초 진출을 발표하며 내년 한국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음에도 최근 거래에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치폴레 주가는 1.71% 상승한 3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