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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웨이모, 리프트와 손잡고 내슈빌에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2025-09-17 23:57:41
알파벳 웨이모, 리프트와 손잡고 내슈빌에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알파벳(GOOGL) 산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무인 자율주행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웨이모는 차량공유 업체 리프트(LYFT)와 제휴를 맺고 테네시주 최대 도시 내슈빌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제휴에서 리프트의 자회사 플렉스드라이브는 웨이모를 위한 차량 관리, 인프라 구축, 차고지 운영 등 전반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내슈빌 진출 본격화


양사에 따르면 초기에는 웨이모 앱을 통해서만 무인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2026년에는 리프트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웨이모의 서비스 지역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웨이모는 최근 수년간의 협의 끝에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주의 산호세 미네타 국제공항에서도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뉴욕시 시험 운행 규제 승인도 받았다. 웨이모는 이미 오스틴, 애틀랜타, 피닉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애미,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등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웨이모는 작년 우버(UBER)와도 제휴를 맺어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우버 앱을 통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2023년 피닉스에서 처음으로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자율주행 경쟁 가열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를 둘러싼 자동차·운송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는 지난 6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네바다주에서도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최근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1조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를 제안하면서 수백만 대의 로보택시 판매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머스크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플로리다 등 다른 주로도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량공유 업체들도 로보택시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리프트는 최근 메이 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애틀랜타에서 시범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우버 등 무인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구글 투자 매력도는


월가는 구글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38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29명이 매수, 9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평균 목표주가는 236.8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