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오픈AI 영화서 머스크 역 맡은 배우 `직접 만날 생각 없다...인터뷰만 보며 머리 썩히는 중`

2025-09-18 07:56:44
오픈AI 영화서 머스크 역 맡은 배우 `직접 만날 생각 없다...인터뷰만 보며 머리 썩히는 중`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여러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본인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가 공동 창업한 오픈AI를 다룬 2026년 개봉 예정 영화에서는 한 배우가 세계 최고 부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


배우 아이크 배린홀츠는 최근 에미상에서 역사를 쓴 애플TV+ 시리즈 '더 스튜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 '아티피셜'에서 머스크 역을 맡아 또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2025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배린홀츠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 역할과 관련해 본인에게 연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괜찮다"며 "그는 충분히 유명해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닷컴(NASDAQ:AMZN) 산하 아마존 MGM이 제작하는 이 영화에서 머스크 역할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배린홀츠는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았다.


"그의 인터뷰들을 많이 보면서 내 머리를 썩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향력이 큰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그가 나를 수용소에 보낸다면, 친구들이 많이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파티라도 열 수 있을 테니까"라고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향후 전망


2026년 개봉 예정인 '아티피셜'은 2023년 오픈AI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샘 알트만이 잠시 해임됐다가 복귀한 사건을 중심으로 다룬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가 비영리에서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회사를 떠났다. 2023년 당시 머스크는 회사와 관련이 없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배린홀츠의 비중이 얼마나 될지는 불분명하다.


최근 몇 년간 알트만과 머스크 사이의 갈등은 오픈AI의 상업화 행보로 인해 더욱 심화됐다.


이 영화에는 스파이더맨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알트만 역을, 유라 보리소프가 오픈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서츠케버 역을 맡았다.


배린홀츠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