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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월마트·쉬인·쇼피파이 판매자 물류 지원 나선다

2025-09-19 01:34:54
아마존, 월마트·쉬인·쇼피파이 판매자 물류 지원 나선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이 목요일 멀티채널 물류(MCF) 서비스를 쉬인, 쇼피파이(NASDAQ:SHOP), 월마트(NYSE:WMT)의 판매자들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이베이, 엣시, 티무, 틱톡샵과 연계되어 있다.


시애틀에서 열린 액셀러레이트 셀러 컨퍼런스에서 아마존은 판매자들이 아마존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아마존 외부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주문의 피킹, 포장, 배송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월마트 주문까지 포함되며, 아마존 물류(FBA)를 통해 단일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판매자들은 아마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판매 채널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품절을 줄이며, 별도의 물류 운영 없이도 재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마존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MCF를 외부 채널에 도입한 후 평균 19% 가량의 매출 증가를 경험했으며, 단일 재고 풀을 통해 더 나은 재고 관리가 가능했다고 한다.


월마트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은 아마존 셀러 센트럴이나 통합 파트너를 통해 MCF로 직접 주문을 전달할 수 있으며, 브랜드 표시가 없는 포장과 배송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쇼피파이의 경우, MCF가 쇼피파이 물류 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재고 자동 동기화, 실시간 주문 추적이 가능하며 아마존이 피킹-포장-배송을 담당한다.


쉬인의 경우, 연말까지 새로운 아마존 MCF 앱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쉬인 셀러 허브와 아마존 포털에서 물류 선택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아마존 멀티채널 커머스&물류 담당 부사장인 피터 라슨은 "아마존의 세계적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며, 미국과 전 세계의 독립 판매자들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쉬인, 쇼피파이, 월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특히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중소기업들이 우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0.52% 상승한 232.8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