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하와 알트코인 ETF 상장에 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랠리…`신고가 향해 꾸준히 상승`

암호화폐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와 새로운 알트코인 ETF 상장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0만5,119명의 트레이더가 3억3,651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5,13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는 19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상위 상승 종목은 애스터(ASTER), 이뮤터블(IMX), 아발란체(AVA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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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분석

월터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11만7,8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2주 내 신고가 달성 가능성을 70%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9월 9일 이후 ETF 순유입이 28억 달러를 기록했고 선물 시장의 강세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11만4,000달러 부근 유동성은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1만7,500달러 상회 마감 시 브레이크아웃이 확인되며 하방 리스크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스틸로 트레이딩은 10만7,000~10만8,000달러 구간의 약세 전망이 빗나갔으며, 비트코인이 현재 상단과 신고가를 향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CW는 비트코인의 마지막 주요 매도벽이 11만9,000~12만1,000달러에 위치해 있다고 지적했다.

젤레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9월 초부터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이 "천천히 꾸준하게 신고가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