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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CEO "세계 최고 물류 데이터 보유"...AI 기반 데이터 수익화 박차

2025-09-19 17:36:40
페덱스 CEO

물류기업 페덱스(NYSE:FDX)가 일일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는 자사의 물류 데이터셋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데이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물류 공급망 패턴에 대한 '독보적 통찰력' 보유


수브라마니암 CEO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매일 1,700만 개의 물품을 네트워크를 통해 운송하며, 2페타바이트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00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상거래의 교차점에 위치한 당사는 물류 공급망 패턴, 계절적 수요 변화, 새로운 무역 경로에 대해 독보적인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덱스는 '첨단 디지털 트윈'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브라마니암 CEO는 이를 "장애를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경로 정보를 제공하며 예측 가능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방대한 운영 데이터가 AI 시대의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수브라마니암은 "AI의 연료는 데이터"라며 "페덱스는 2020년부터 플랫폼 기반으로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가공해왔다. 간단히 말해 페덱스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물류 지능 자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 호조에 주가 급등


페덱스는 목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 216.7억 달러를 상회한 2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전망치 3.62달러를 웃도는 3.83달러를 달성했다.



페덱스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0.32% 상승한 226.50달러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5.53% 추가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페덱스는 성장성과 가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단기 및 중기 주가 추세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