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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블랙 `테슬라, 잉여현금으로 자사주 매입 확대해야`...저평가 우려 제기

2025-09-19 21:23:38
게리 블랙 `테슬라, 잉여현금으로 자사주 매입 확대해야`...저평가 우려 제기

퓨처펀드LLC의 게리 블랙 대표이사가 테슬라(NASDAQ:TSLA)에 370억 달러 규모의 잉여현금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다.


잉여현금 축적보다 자사주 매입 확대 권고


블랙 대표는 금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테슜라가 보유한 370억 달러의 잉여현금을 단순 축적하기보다 자사주 매입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관투자자들도 이를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적게 보유하는 이유는 주가가 기업가치 추정치에 비해 비싸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 주식이 저평가된 것은 높은 변동성 때문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테슬라 주식을 엔비디아(NASDAQ:NVDA)와 비교하며, 기관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기피하는 이유는 여전히 주가 대비 기업가치 평가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게리 블랙 '테슬라 주가 4분기 하락 전망'


블랙 대표는 앞서 테슬라의 3분기 판매량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새로운 저가 모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스 거버 '일론 머스크의 10억 달러 매입에도 테슬라 상승세 일시적'


한편, 거버 가와사키의 공동창업자 로스 거버는 테슬라 주가의 하락을 예상하며, '좋은 소식'이 2주 정도만 지속된 후 '긴 겨울'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4분기 판매량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CEO가 10억 달러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SEC 공시 이후 420달러선을 돌파하며 상승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테슬라 판매가 급감했던 시기의 자산 손실을 대부분 회복했다.



테슬라는 모멘텀과 성장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품질면에서는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다. 다만 가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