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미디어텍, 미국 내 차세대 반도체 생산 논의

대만의 모바일 칩 개발업체 미디어텍이 TSMC(NYSE:TSM)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니케이아시아가 월요일 보도했다.
TSMC는 2025년 애리조나 법인에서 첫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전자(OTC:SSNLF)와 인텔(NASDAQ:INTC)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장 가동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애리조나 법인은 올해 상반기에 강력한 수요와 높은 공장 가동률에 힘입어 45억2000만 대만달러(약 1억501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억4000만 대만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애리조나 공장의 주요 고객사는 애플(NASDAQ:AAPL), 엔비디아(NASDAQ:NVDA), AMD(NASDAQ:AMD) 등이다. 2023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한 첫 번째 공장은 4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두 번째 공장은 3나노 반도체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TSMC는 미국에서 4개의 추가 공장 건설과 함께 2028년까지 2나노 공정 양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