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스 테크놀로지, 솔라나 디파이 플랫폼 `주피터 익스체인지`와 전략적 제휴

샤프스 테크놀로지(나스닥: STSS)가 솔라나(CRYPTO: SOL/USD) 기반 디파이 플랫폼인 주피터 익스체인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주피터의 스테이킹 인프라를 자사 재무 운영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샤프스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참여를 확대하고 솔라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게 된다.

계약에 따라 샤프스는 보유 중인 솔라나 자산의 일부를 주피터의 검증자 네트워크에 네이티브 스테이킹하고, 플랫폼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JupSOL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솔라나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샤프스는 최근 비공개 주식 파이낸싱을 통해 4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200만 SOL 이상을 확보했다. 이 자산을 주피터의 검증자와 JupSOL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솔라나의 디파이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프스의 전략 고문인 제임스 장은 "주피터는 솔라나의 선도적인 디파이 슈퍼앱"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야심찬 개발자들을 지원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주피터의 공동 창업자 시옹은 샤프스의 솔라나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가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며 "STSS와 함께 솔라나 생태계를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샤프스의 주가는 솔라나 중심의 재무 전략과 디파이 사업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으로 지난주 130%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