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NYSE:RTX)의 자회사인 레이시온이 아비오 USA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스탠다드 미사일 프로그램의 핵심 부품인 Mk 104 이중추력 로켓모터 개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엔지니어링 및 생산 작업을 위해 최대 2600만 달러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 체결 1년여 만에 이뤄진 이번 계약은 주요설계검토(CDR) 단계와 장기 소요 자재 확보, 고체 로켓모터 생산능력 확대를 포함한다. 레이시온의 해군 파워 부문 대표인 바바라 보르고노비는 이번 결정이 공급망 강화와 생산 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소재의 전략적 이중 소싱을 통해 고객 수요 충족 능력을 높이고 스탠다드 미사일 생산능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미 시스템 요구사항 검토와 예비설계검토 등 초기 기술 단계를 완료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전면적인 자격 검증과 글로벌 미사일 방어 시스템 수요 증가에 대응한 대량 생산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RTX가 추진 및 항공우주 기술 전반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