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어도비(Adobe Inc. NASDAQ: ADBE)의 주가가 0.07% 상승한 360.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주가는 4.33% 상승했으나, 지난 1년간은 28.28% 하락했다. 현재 실적이 양호한 상황에서도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장기 투자자들이 기업의 시장 성과를 전체 시장 데이터, 과거 실적, 업계 전반과 비교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다. 낮은 PER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 실적 개선을 기대하지 않거나, 주가가 저평가됐음을 의미할 수 있다.
어도비의 PER은 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119.28배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종 업계 대비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나,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ER은 기업의 시장 성과를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지만,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 낮은 PER은 저평가를 의미할 수 있으나, 성장 전망이 약하거나 재무 불안정성을 시사할 수도 있다. PER은 투자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지표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재무비율, 산업 동향, 정성적 요인들과 함께 평가해야 한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