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코인(CRYPTO: BTC)이 11만4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움직임의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요 내용
코인마켓캡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39를 기록하며, 일주일 전 '중립' 수준이었던 47에서 크게 하락해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가명 트레이더 크레디불 크립토는 현재 강세장에서 일관된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승 파동에서는 극도의 공포 수준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조정 파동에서는 '극도의 공포'(25 미만) 수준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지수가 '공포' 수준에 있다는 점에서, 과거 추세를 볼 때 단기 저점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보통 다음 상승 파동의 전조가 된다. 이는 최근의 하락이 추세 반전이 아닌 매수 기회일 수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
향후 전망
트레이더 매튜 하일랜드는 비트코인의 차트 구조가 매우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역삼각형 패턴 돌파 후 성공적인 지지선 재테스트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11만8000달러 넥라인 부근에서 이중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월간 볼린저밴드는 사상 최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반감기 이후 연말 4분기는 역사적으로 사이클 고점이 형성되는 시기와 일치한다.
트레이더 티모시 피터슨은 역사적 패턴과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추세가 예상되지만, 큰 폭의 상승은 이달 셋째 주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