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나이키(NYSE:NKE)의 1분기 실적이 '윈나우(Win Now)' 전략 효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츠의 애슐리 오웬스는 나이키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상향
오웬스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웨이트'에서 '오버웨이트'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0달러로 제시했다.
실적 분석
나이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17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4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9.9억 달러와 27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러닝 부문의 매출이 20% 증가했고, 북미 지역 매출은 4%, 도매 매출은 5% 성장하는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오웬스는 분석했다.
스포츠 공격(Sport Offense)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디지털 전환, 중국 시장에서의 압박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나이키의 글로벌 규모와 개선된 제품 라인업, 다양한 스포츠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오웬스는 설명했다.
주가 동향
나이키 주가는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2.20% 상승한 75.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