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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AI 열풍 타고 52주 신고가 돌파...AMD-오픈AI 대형계약 수혜

2025-10-07 00:25:03
TSMC, AI 열풍 타고 52주 신고가 돌파...AMD-오픈AI 대형계약 수혜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열풍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월요일 52주 신고가인 196.72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고객사인 AMD오픈AI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대 6기가와트 규모의 AMD 인스팅트 GPU를 공급하는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6년 하반기부터 MI450 GPU의 1기가와트 규모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AMD 데이터센터 칩 세대에 걸쳐 다단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진 후 CFO는 이번 계약이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으며" 수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AMD 주가는 52주 신고가인 186.65달러를 넘어서며 33.6% 상승한 219.99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은 엔비디아가 오픈AI와 체결한 1,00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에 이은 것으로, 엔비디아는 2026년부터 최소 10기가와트의 베라 루빈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역시 TSMC의 주요 고객사다.


대만의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는 월요일 AI 개발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며 TAIEX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증권가는 투자자들이 AI 수요 급증으로 주가가 급등한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비교해 TSMC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화난증권의 케빈 수 애널리스트는 타이페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TSMC의 주가 상승은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으로서 엔비디아의 첨단 프로세서를 생산하며 글로벌 AI 공급망의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믿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매수세는 다른 주요 반도체 기업들로도 확대됐다.


수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미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9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워싱턴발 새로운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TSMC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69% 상승한 305.90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