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 기업 픽셀웍스(NASDAQ:PXLW)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7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유동성 강화와 향후 제품 개발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주가 하락은 픽셀웍스의 시각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 분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자본 조달을 위한 주식 발행가 결정 이후 발생했다.
이번 계약은 주당 10.50달러에 66만6667주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래는 일반적인 조건들이 충족되는 대로 2025년 10월 7일 종결될 예정이다.
로스캐피탈파트너스가 단독 주관사를 맡았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운영자본과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픽셀웍스는 이번 추가 자본으로 모바일 기기, 프로젝터 및 기타 소비자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고성능 비주얼 프로세싱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기기에서 색상 정확도, 프레임 렌더링, 전력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픽셀웍스는 리얼미의 P4 시리즈 스마트폰에 고급 디스플레이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픽셀웍스의 렌더링 및 색상 보정 기술 통합으로 기존에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부드러운 모션 처리, 더욱 선명한 시각효과,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 등의 기능이 구현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조사들이 향상된 시청 경험과 게이밍 성능을 우선시함에 따라 모바일 디스플레이 혁신 분야에서 회사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PXLW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31% 하락한 12.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