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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월요일 루핀, 시플라, 라우루스랩스 등 제네릭 제약사들과 특허 소송 합의에 도달했다. 이들 제약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길리어드의 비크타비 복제약 판매를 위한 약식신약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합의에 따르면 미국에서 비크테그라비르(50mg), 엠트리시타빈(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25mg)를 포함하는 비크타비 정제의 제네릭 버전은 2036년 4월 1일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비크타비의 매출은 2025년 2분기에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예즈투고(레나카파비르)를 성인 및 체중 35kg 이상 청소년의 성관계를 통한 HIV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출 전 예방요법(PrEP)으로 승인했다. 이는 미국에서 PrEP가 필요하거나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6개월 1회 투여 옵션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식은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0.79% 상승한 11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