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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업은 비트코인 전략비축 `언제든 시작 가능`...루미스 의원 발언에 시장 주목

2025-10-08 12:13:26
트럼프 지지 업은 비트코인 전략비축 `언제든 시작 가능`...루미스 의원 발언에 시장 주목

신시아 루미스(공화-와이오밍) 상원의원이 전략적 비트코인(CRYPTO: BTC) 비축이 '언제든 시작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입법은 더딘 과정"


루미스 의원은 X(구 트위터)를 통해 5년간 100만 BTC를 매입하고 20년간 보유하는 내용의 비트코인법(BITCOIN Act)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연준 송금과 금 증서 재평가 등 예산중립적 전략을 활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루미스 의원은 "입법 과정은 더디지만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BR)을 위한 자금 확보는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R 자금 조달 위한 금 재평가 지지


루미스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의 금 보유분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하자고 제안한 프로캡 파이낸셜의 제프 파크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의견에 호응했다.



파크 CIO는 "1조 달러 규모의 금에서 유동성을 확보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방안을 찾는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며 "1조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은 비트코인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금 보유고 시장가치는 지난달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973년 법정가격인 온스당 42.22달러를 기준으로 한 공식 평가액 11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부의 비트코인 매입 가능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행정부 차원의 진전은 미미한 상황이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자문인 데이비드 삭스는 5월 비트코인 매입 방안이 준비됐으며 상무부와 재무부의 '적극적인 관심'만 남았다고 밝혔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8월 정부의 추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금 재평가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으나, 이후 예산중립적 방식으로 비축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미 정부는 현재 198,021 BTC(약 241.7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형사 및 민사 몰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것이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22,083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9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