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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트럼프의 H1-B 비자 수수료 10만달러 전액 지원...황 CEO `이민 없인 불가능한 기업`

2025-10-08 17:01:59
엔비디아, 트럼프의 H1-B 비자 수수료 10만달러 전액 지원...황 CEO `이민 없인 불가능한 기업`

젠슨 황 엔비디아(NASDAQ:NVDA)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H-1B 비자 신청 수수료 10만 달러 인상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비자 발급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CEO '합법적 이민' 지지 입장 표명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화요일 내부 메모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높아진 수수료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다른 기업인들과 경제학자들이 이 정책이 글로벌 인재 유치를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가운데서도 트럼프의 계획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그는 새로운 비자 수수료가 '약간 높게 책정된 것 같다'면서도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달리 대형 기술기업들은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황 CEO는 메모에서 '엔비디아의 많은 이민자 중 한 명으로서, 미국에서 우리가 찾은 기회들이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바꾸어 놓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분과 전 세계의 뛰어난 동료들이 만들어낸 엔비디아의 기적은 이민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합법적 이민은 미국이 기술과 아이디어 분야에서 계속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한 추가 논평을 거부했다.


H1-B 규제 소송 제기돼...중국은 대응책 마련


지난주 노조, 고용주, 대학들이 이 수수료 인상이 미국의 기술 및 연구 분야에 핵심적인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약화시킨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중국은 미국의 이러한 조치에 대응해 최근 현지 기업의 스폰서십 없이도 외국 전문가들을 유치할 수 있는 K-비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벤징가의 엣지 랭킹에서 성장성 98퍼센타일, 모멘텀 86퍼센타일을 기록하며 두 영역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