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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1.6조 달러 규모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 민간 매각 검토에 소파이 주가 급등

2025-10-08 18:04:35
트럼프 행정부, 1.6조 달러 규모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 민간 매각 검토에 소파이 주가 급등

소파이 테크놀로지스(NASDAQ:SOFI) 주가가 화요일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6조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 일부를 민간 대출기관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핀테크 기업의 성장 전망이 밝아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 연방 학자금 대출 민간 매각 검토


폴리티코에 따르면 재무부와 교육부 고위 관리들이 '우량' 학자금 대출을 민간 부문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보도는 아직 독자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S&P500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에도 소파이 주가는 3% 이상 상승해 27.18달러를 기록했다.



소파이 CEO, 연방정부 대출 축소시 기회 포착 전망


배런스는 학자금 대출 재융자, 투자,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파이가 연방정부의 대출 역할이 축소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서니 노토 CEO는 4월 실적 발표에서 "정부가 재학생 대출, GRAD Plus 등에서 후퇴한다면 우리는 확실히 그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시장에서 가능한 한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교육부 구조조정을 추진해왔으며, 때로는 학자금 대출 감독을 중소기업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5월 한 판사가 이 계획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으나, 대법원은 7월 추가 구조조정을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



연방 학자금 대출 한도 제한으로 소파이 등 민간 대출기관 수혜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7월 세금 및 지출 법안에 서명해 연방 학자금 대출에 새로운 제한을 두었다.


학부모 PLUS 대출은 학생당 6만5000달러, 대학원생은 10만 달러, 전문대학원생은 20만 달러로 한도가 정해졌으며, 연간 한도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제한으로 많은 학생들이 연방 대출만으로는 전체 교육비를 충당할 수 없게 되어 소파이와 같은 민간 대출기관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키프, 브루엣 & 우즈의 팀 스위처는 "대출 한도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연방 대출만으로는 교육비를 충당할 수 없어 민간 대출기관으로 몰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토 CEO는 연방 대출 제한이 시행될 경우 "확실히 그 기회를 잡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학자금 대출 환경에서 핀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주가 동향: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화요일 6.75% 상승한 28.14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추가로 1.21%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