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코인 채굴기업 사이퍼마이닝(NASDAQ:CIFR)이 9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내용
사이퍼마이닝은 9월 중 총 251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 중 19개는 합작 데이터센터를 통해 생산됐다. 또한 전력 판매를 통해 비트코인 7개에 상당하는 가치를 창출했다.
회사는 9월 중 158개의 비트코인을 매각했으며, 9월 말 기준 약 1,5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채굴장비는 총 11만4천대로, 23.6 EH/s의 해시레이트를 기록했으며 채굴 효율은 16.8 J/TH를 달성했다.
사이퍼마이닝은 블랙펄 사이트의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10.1 EH/s의 자체 채굴 해시레이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버 레이크 시설의 건설도 계속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기존에 계획했던 채굴 계획이 모두 실행됨에 따라, 현재는 HPC(고성능 컴퓨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가 동향
사이퍼마이닝 주가는 이날 17.39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0.43% 상승했다.